개강 전 모드

  갑자기 개강 전 모드가 되어 할 게 많아진 정도가 아니라 할 게 밀려있다, 방학때 밀려 있는 것들을 어느 정도 처분해놓고 산뜻하게 2학기를 맞이하려고 했건만 이미 밀려있는 상태로- 몇 개는 해결도 안될 상태로 진입하려니- 2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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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 오고

  늦게 일어나지 말아야지, 하며 오전 10시 알람을 맞춰뒀는데 기적적으로 오전 10시에 정말 일어났다. 하루종일 일정 없는 날 치고 제법 선방했어.   그래, 오늘 좀 생산적인 것도 많이 하고 그래야지?! 하는 마음에 오전에 영화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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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방학 중 내내 한가하다가 요새 갑자기 빡빡했다.   동기 중 하나가 연출하는 작품에 촬영을 도와주고 중간에 정동진영화제를 갔다가 다시 또 다른 동기 중 하나가 연출하는 작품에 촬영보조로 나름 열일   까맣게 그을릴수밖에 없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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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출연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는 보조출연이라도- 뭔가 산소부족으로 스태미너가 소비되는 듯. 정하담씨가 주연이라서 – 현장에서 그녀의 연기 모습을 볼 수 있나, 기대기대하고 갔는데 촬영하는 컷이 너무 간단한 것이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ㅠ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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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선

소니 카메라에 또 고장증상이 생겨 남대문 소니센터부터 방문. 수리기사님이 자주 뵙게 된다고 서로 어색한 인사를 마친 후- 여기서 바로 부품 교체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에이- 환승할인은 포기해야겠구나, 하지만 카메라를 바로 받을 수 있다니, 기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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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광주, 돌아다님

뻐근하고 덥고 설탕이 필요한 듯 싶어서 잠깐 밖에 나갔다 편의점에서 돼지바만 사먹고 돌아갈까 하다가, 늦은 시각이라 생각보다 안덥네, 하면서 새벽의 능평삼거리를 돌아다녔다. 이 동네는 참 족보없다고 느끼는 게- 건물들의 나잇대가 거의 비슷비슷하다… 한 10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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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도 간다~

뜻밖의 곳에서 영화초청이 된다. 원래 인디포럼이나 여성영화제 쪽을 예상했었는데- 그 쪽은 다 떨어지고 지금까진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정동진독립영화제…   정동진은 규모가 큰 곳은 아니지만 바닷가에서 보는 야외상영, 꽤나 매력적일 것 같다…   정동진은 한 두번정도 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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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푸마의 에어컨 가스가 다 새버렸는지 에어컨이 선풍기보다 못한 바람을 내뿜기 시작했다. 차량 에어컨 없는 우즈벡에서 4년이나 살았어도… 더운 건 더운 거 였다. 더욱이 시내도로는 그나마 창문 열고 다닌다해도, 고속도로를 창문열고 다닐 수는 없으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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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학기가

  학교에 새로 들어갔다 해봤자, 4학기 뿐이다. 2년이면 끝나버릴 학사일정의 1/4 이 휙 지나버렸다. 그 사이, 학교에서 배운 것들로 영화에 대한 태도가 바뀐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내가, 바로 좋은 연출가가 나설 수 있을만큼 준비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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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참관기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15년도 더 된 때에 전주영화제가 처음 시작되었다. 고등학생인 나는 전주에서 무슨 영화제, 지역에서 뭔가라도 해볼라고 아둥바둥 예산만 쓰다가 망하겠군. 이라며 시크한 태도를 취했는데 그 영향 때문만은 아니고 어쨌든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영화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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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음많음

오늘 오전 배우 미팅 있음, 오후 나무 그루터기 하나 캐와야함   이번주 내 경과 동영상 비스무레한 거 하나 만들어야 함 이번주 금요일 다른 동기꺼 촬영 리허설있음 이번주 (토)일요일 선감도 에세이 영화 촬영있음   담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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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기

  푸마   푸마가 뭐냐고? 푸른 마티즈다.  주변의 만류를 모두 씹어버리며- 싼 맛에 타고 폐차장에 넘겨 본전 뽑겠다고 산 마티즈 최초모델. 1999년형이니 18년 된 모델이다. 비록 에어콘 가스가 새고, 주유구가 잘 안닫히더라도… 기능상 문제만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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