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X-200 QnA 카메라

http://www.dvuser.co.kr/zboard/zboard.php?id=panasonic&no=13525

 

 

1. hvx200에서 1080p가 제대로 지원된다 안된다

 

HVX-2001080이 확실히 기록 되죠. 그럼 지원되는거죠.

거기에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는 따로 따져봐야 할 문제이니

'지원된다고 볼 수 있느냐?'라고 묻는것은 질문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냥 그 다음 질문들만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1080모드는 확실히 지원됩니다.

 

그 모드는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용량만 뻥튀기' 맞습니다.

하지만 그 업스케일링의 차이는 그리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Full HD라는 용어에 대한 논쟁을 떠나고 싶으시면,

먼저 그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그냥 1080이라고 표기하면 되는 것이고, 실제 그렇게 기록도 하셨으면서

다시 Full HD라는 말을 꺼내서 표현을 흐리면 그 이상의 말을 할 수가 없어지지요.

 

맨 처음에 이야기 한 것처럼 1080으로 정확히 기록된 것이니 1080데이터는 맞죠.

 

Full HD 어쩌고 하는 질문을 받으면 먼저 묻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Full HD'라는것으로 촬영하는 카메라는 과연 뭐가 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업무용 시장에서는 바이퍼랑 F950같이

국내에서는 거의 쓰이지도 않는 카메라 뿐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게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1080기록이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는 논의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걸 Full HD라고 할 수 있느냐'라던가 '진짜 1080으로는 볼 수 없다'라고 하는것으로 싸우는것은

별로 의미없는 논쟁이라고 봅니다.

 

HVX-2001080이 의미가 있는지는,

스케일링의 문제이므로 스케일링을 이야기할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4 1080/24p1080/24pa 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요.

 

이건 그전에 사용하던 24p24pa의 차이와 동일합니다.

1080i는 기존의 SD와 마찬가지로 60i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편법이죠.

자세한것은 여러번 이야기 되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2. 720p -> 1080p 업스케일링

2.1 그렇게 해도 화질 손상이 없습니까?

 

그걸 '손상'이라고 말하기는 용어상으로는 별로 맞는 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생각하신대로 원래의 1080 대비 장비들을 이용해서 제작된 것에 비하면

상대적인 해상도가 낮은것은 맞습니다.

 

 

2.2 이것도 진정한 Full HD(1080p)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떤것을 진정하다고 하고 어떤것을 진정하지 않다고 해야 할지를 먼저 이야기해야 하겠죠.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별로 쓸모없는 언쟁일 뿐이라고 봅니다.

의미는 다른곳에 있기 때문이죠.

진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하지 않은거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전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쪽입니다.

실제로 절대다수의 관객들은 SDHD를 구별해내지 못합니다.

심지어 4:316:9도 구분하지 못하니까요.

그래도 종사자들끼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야 토론을 벌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 빠지겠습니다.

 

 

2.3 업스케일링이란 무엇이며, 왜 이런 과정을 거칩니까?

 

말 그대로 크기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만,

실제로 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비용이 훨씬 늘어납니다.

진짜로 비용을 줄여서 이 작업을 해 보면 그야말로 허접한 결과가 나오죠.

뭐 그래서 크기를 늘리면 화면이 걸레가 된다고 하는 모양입니다만,

그게 최상의 상태였던게 아니니 모두 그렇다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20->1080변환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배급때문입니다.

720으로 상영이나 송출을 하는 극장이나 방송이 없기 때문이죠.

웹배급의 경우에는 720이 엄청나게 좋은 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080이 나오는 모니터를 가진 사람은 극소수 뿐이니까요)

 

 

2.4 무슨 프로그램에서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 합니까?

 

돈에 맞춰 진행을 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중에 제일 좋은 스케일러는 '테라넥스'라는 장비입니다.

영진위에 있고, 공중파 방송국에 있고, 몇 몇 DI업체가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크기를 바꿔줄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필요한 노이즈 제거나 선명도 등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주는 전문 장비죠.

가격이 비싸고 수량이 적어 사용이 제한적이라는게 가장 큰 단점이죠.

 

그 다음으로 접근 가능한 전문 툴은

알고리스(Algolith) 라는 툴입니다. 에펙이나 디지털퓨전의 플러그인으로 동작하고,

테라넥스에 버금가는 품질을 보이고 일부 설정에 대해서는 테라넥스보다 나은 점도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단점은 '느리다'는 것입니다.

90분짜리 영상물을 렌더링 걸면 일주일쯤 걸리니 DVDWMV인코딩이 오래걸린다는 일반인들의 불만은 거의 투정에 불과하죠.

 

이런 '비현실적인'툴을 제외하고 생각할만한 툴은

MPEG StreamClip이라는 프리웨어와 Final Cut Pro의 내부 스케일러입니다.

(사실 업무용 시장에서는 절대로 선택해야만 하는 툴이어야 정상입니다만,

기형적으로 뒤틀어진 국내시장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죠

참고로 외국의 모 방송사에서는 테라넥스로 스케일링하지 않은 영상물은 접수자체를 해 주지 않는다더군요.)

MPEG StreamClip은 속도가 빠르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적은것이 장점이고

FCP의 내부 스케일러는 상대적인 해상도가 좋습니다.

게다가 FCP라는 종편환경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렌더링 한다는 장점이 크죠.

 

그리고 생각지 못하는 스케일러가 데크의 스케일러 입니다.

대체로 소니의 HDCAM데크의 SD다운컨버팅 스케일러가 후져서 데크의 스케일러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만,

뜻밖에 파나소닉의 DVCPRO-HD데크의 720->1080스케일러의 성능이 좋더군요.

720p DVCPRO-HD 를 캡쳐해서 FCP내부 스케일러를 사용하려고 계획되었던 프로젝트가

실제 성능비교에서 1080이 더 낫다는 결과가 나와서 데크의 업스케일러를 이용해서 1080무압축으로 캡쳐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라는것은 답이 없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DVD마스터를 만들때는 선명도는 올리지 않고 (선명도를 올리면 Ringing이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노이즈 제거도 살짝만(노이즈를 과도하게 없애면 전체적인 텍스쳐도 같이 없어집니다.)거는것을 선호합니다만,

대다수의 국내 업체들은 그 반대로 확실히 없앤 노이즈와 선명한 화면을 선호하더군요.

(사실은 제 개인취향도 이쪽입니다. 링잉이야 생기거나 말거나 쨍하면 즐겁죠)

 

 

2.5 최적의 프로세스 알고 싶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메뉴, 기능을 들어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요.

 

업스케일링의 프로세스에서 문제가 되는것은 그 시점입니다.

보통 편집까지는 원래의 크기로 작업을 하고 업스케일링을 한 다음에

CGDI등의 작업은 업스케일링이 완료된 다음에 하는것이 더 낫습니다.

비용등의 문제로 CGDI가 끝난 다음에 업스케일링을 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경우 최상의 결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또한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코덱에 의한 손실을 언제 겪을것인가?' 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코덱이 손실압축을 사용하고, 또한 그걸로 모자라 크기도 바꿔서 저장합니다.

DVCPRO-HD의 경우 1280*720의 영상을 960*720 크기로, 1920*10801280*1080으로 바꿔서 저장하죠.

HDCAM1920*1080영상을 1440*1080으로 저장을 하고요.

그리고 이 문제는 촬영할때만 해당하죠.

DVCPRO-HD로 촬영했다고 DVCPRO-HD로 저장하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않는이상

후반작업에서는 전체 해상도를 무압축이나, 혹은 거기에 준하는 코덱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니까요.

 

그래서 이 부분 때문에 HVX-2001080저장이 의미가 있게됩니다.

,

720p상태에서 DVCPRO-HD라는 압축 손실을 겪게 하고

압축손실을 입은 데이터를 가지고 업스케일링을 진행하느냐,

일단 무압축 상태에서 1080으로 업스케일을 한 다음에 압축해서 저장하느냐의 문제라는거죠.

어차피 720용 카메라니 1080으로 저장해 봤자 뻥튀기일 뿐이다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그 압축손실때문에 1080으로 업스케일링이 끝난것을 압축해 저장하는것이

720에서 압축한 데이터를 1080으로 리사이즈 하는것보다 조금은 나은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1080으로 업스케일링할 생각이라면 HVX-2001080 저장도 의미가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사용프로그램은 위에 언급 했고요.

메뉴와 기능까지 설명을 하는데 '간단히'설명할 방법도 없지만

그게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MPEG StreamClip이나 FCP, 데크의 스케일러는 아예 설정 자체가 없이 그저 크기만 바꾸는 툴이고,

테라넥스나 알고리스는 크기를 변환하는데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완하는 기능에 대한 설정이 있는데

그 설정은 매번 화면을 보면서 각기 어울리는 설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미녀는 괴로워에 사용했던 설정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 사용할 수 없단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 그 설정 모릅니다. -_-;;;

 

 

3. 최종 출력

 

일단 이 문제를 이야기 하자면 먼저 '촬영', '마스터링''배급'의 차이를 확실히 해야합니다.

오랫동안 테이프라는 물리적인 매체를 이용해서 모든것을 해왔기 때문에 이전에는 그 차이가 없거나

같은 포맷으로 출력하는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디지털데이터로 기록이 되고 배급이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시에는 용량을 줄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데이터를 압축합니다.

이건 아직까지는 어쩔수 없죠.

(곧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뒤집어 이야기하면 그 이후는 어쩔수 있다는 겁니다.

촬영한 포맷 그대로 말그대로 '자르기만'했다면 원래의 포맷으로 출력하는것이 말이 됩니다.

건든것이 없으니 촬영포맷 그대로 저장되는것이 가장 화질을 보전하는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이른바 '색보정'이라고 부르는 정상적인 마스터링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마스터링 프로그램이 압축데이터의 압축을 해제하고 나서 필터를 적용하게 되므로

이미 무압축에 해당하는 데이터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를 왜 다시 압축손실을 겪으면서 특정 코덱으로 저장을 해야 할까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DVCPRO-HD로 촬영했다고 DVCPRO-HD로 출력한다거나 HDV로 촬영했다고 HDV로 출력하는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거죠.

 

게다가 배급은 옛날과 달리 다양한 대상에게 다양한 포맷으로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 다양한 포맷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둔다면

마스터링 포맷은 특정 손실포맷이 아니라 가장 원래의 화질을 최대한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형식이어야 하겠죠.

그러니 마스터링은 무압축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품질을 보장하는 형식으로 저장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이제는 무압축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것이 그걸 테이프로 저장하는것보다 더 싸졌고

게다가 저장 그 자체가 손실압축인 DVCPRO-HDHDCAM테이프를 마스터로 삼을 이유가 전혀 없으니

앞으로의 제작에서 보관용 마스터는 특정 테이프라 아니라 하드디스크여야 한다고 봅니다.

 

배포용 버전을 만드는것은 그 다음에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배포용 포맷으로 마스터링을 하는것은 손해막심한 일이죠.

 

 

4. 일반 PC재생용의 배급규격

 

현재 가장 유용하다고 인정되는 배포용 포맷은 H.264WMV입니다.

MPEG-2도 이젠 구형이 되어버린거죠.

H.264는 퀵타임의 기본지원코덱이지만 그 별것아닌 퀵타임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적은,

절대다수가 윈도우유저인 우리나라에서는 결국 WMV를 만드는것이 제일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맥킨토시 환경에서 WMV를 제작하는 제일 편한방법은 맥용 WMV인코더를 이용하는거죠.

Flip4mac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확실하고 강력한 인코딩 옵션을 원한다면 윈도우용 인코더를 이용해야 합니다.

결국 편집한 데이터를 윈도우로 넘겨야 한느데,

여기에는 난관이 많습니다.

우선, -윈도우즈 감마차이를 보정해야 합니다. 한쪽은 감마 1.82.22와의 차이니 0.22만큼의 차이를 보정해 줘야죠.

FCP라면 감마코렉션 필터를 먹여서 1.22수치를 적용하면 됩니다.

다음은, 무압축으로 넘겨야 합니다.

FCP도 이제는 무압축에 준하는 압축코덱을 제공하니 실제 제작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만,

이 코덱이 맥 전용이므로 실제 제작에서 이 코덱이나 다른 코덱을 이용했었다면 무조건 무압축으로 풀어줘야 하죠.

애플의 무압축코덱은 윈도우에 블랙매직사의 코덱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퀵타임파일을 AVI로 바꿔줘야 합니다. 바보같은 Windows Media Encoder가 퀵타임파일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After Effect같은 툴을 이용해서 AVI로 바꿔줘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AVI용의 YUV무압축 코덱을 이용해야 하지,

기본으로 있는 'NONE'이라고 되어있는 무압축은 RGB코덱이므로 색공간이 틀어져 버리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YUV코덱으로는 라가리스 코덱이 있습니다.

이렇게 귀찮은 과정을 거친것을 Windows Media Encoder에 넣고 최신의 Advanced Profile을 이용해서 인코딩을 하면

현재 배포가능한 가장 좋은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스터링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긴 하지만,

심한경우에는 실제 제가 극장에서 본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본 적도 있습니다.

 

 

DVD에 담을지 웹으로 배포할지는 전적으로 배급자에게 달려 있는 문제니

허용 가능한 용량을 재생시간으로 나눠서 결정하면 될 문제입니다.

참고로 애플의 영화예고편은 1080에 해당하는 경우 10Mbps로 제작됩니다.

이 전송률은 미디어서버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는 거의 서비스하기 힘드므로

애초에 웹서버에 올려놓고 다운받아 보게 만드는게 더 낫습니다.

 

 

 

5. hd 화질이 왜 이것밖에 안될까

 

이건 카메라가 아니라 촬영의 문제이므로 카메라를 붙잡고 하소연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Knee등 카메라 설정이 관여하긴 하겠습니다만,

이경우에 그 설정은 촬영의 일부라고 봐야만 하죠.

 

그리고 HD와 색재현력이라던가 노이즈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6. hvx200 을 사용할 때의 유의 세팅 값.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꽁수'라고 부르는것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뭔가 기본설정을 그대로 둔채로 결과물을 내야 정정당당한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실제로 그렇게 촬영하는것은 바보짓이잖아요.

 

 

 

7. 심도를 얕게 만드는 렌즈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심도가 얕은것을 바라신다면,

애초에 카메라를 다른것으로 가시는것이 훨씬 싸게 먹힙니다.

 

 

 

8. hvx200 으로 제작한 dvcpro hd 컨텐츠 공유

 

HVX-200을 이용한 제작지원은 몇 번 했습니다만, 그 데이터의 배포권한이 저한테는 없습니다.

 

http://www.chin9ya.com/zbxe/video_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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